cq쟁이

아산 맹사성 고택 둘러보기 본문

여행[출장]

아산 맹사성 고택 둘러보기

梅谷 2023. 9. 1. 12:15

조선 전기 청백리로 유명한 고불(古佛) 맹사성((孟思誠, 1360∼1438) 가족이 살던 집으로, 원래 고려 후기에 최영 장군이 지은 집이라고 전하기도 한다.  맹사성은 고려말 · 조선초의 문신으로, 최영 장군의 손주 사위이다. 고려 우왕 12년(1386) 문과에 급제하여 춘추관검열, 전의시승 등을 지내고 조선 태조 때에는 예조의랑, 이조참의, 예문관대제학, 우의정, 좌의정의 벼슬을 했다. 사람됨이 소탈하고 조용하며, 효성이 지극하였으나, 조정의 중요한 일을 의논할 때는 과감하게 일을 처리하였다.

 

 

고려 말기 최영 장군의 부친이 건축한 집으로 전하며 맹사성의 부친이 물려받은 후 수백 년간 보존된 고택으로 현재까지 잘 보존되어 있네요.
맹사성 고택에는 600년 된 두 그루의 은행나무 있습니다 맹씨가 사는 은행나무 단이 있는 집이라고 해서 맹씨행단 이라고 불립니다.

 

맹사성 고택
세덕사
좌의정 맹사성과 그의 부친인 맹희도, 조부 맹유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 세덕사
세종 때 황희, 맹사성, 권진 등 3정승이 아홉 그루의 느티나무를 심었다고 전해오는 느티나무
세종 때 황희, 맹사성, 권진 등 3정승이 아홉 그루의 느티나무를 심고 학문을 연마했다는 구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