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의 검봉산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에 위치한 검봉산은 구곡폭포로 많이 알려져있는 곳이다. 강촌역을 기점으로 산행가능한 산은 크게 4개정도로, 구곡폭포쪽의 검봉산과 봉화산, 등선폭포쪽의 등선봉과 삼악산을 들 수 있다. 이중 삼악산을 찾는 인파가 가장 많으며 , 검봉산을 찾는 인파는 비교적 덜 붐빈다. 검봉산은 해발 530m의 나즈막한 산이지만, 강촌역에서부터 시작되는 능선이 "ㄷ"자로 크게 돌아나가면서 검봉산 봉화산을 연결하였고, 그 끝이 창촌중교쪽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원점회귀 종주산행지로 아주 훌륭한 곳이다. 대게는 검봉산이나 봉화산 하나만을 올랐다 하산하지만, 시간이 있고 체력이 되는 분들은 강촌역에서부터 강선사를 거쳐 검봉산에 오른후, 주능선을 계속타고 봉화산을 거쳐 창촌중교쪽으로 내려선후 강촌역에서 기차를 이용해 귀로에 오르면 된다. 이렇게 하려면 대략 6시간 이상이 소요되므로 사전에 충분한 준비가 있어야 됩니다. 

 

 

 

 

여기가 깔닥고개인가 봅니다. 잠시 숨을 돌리고...

 

 

 

검봉의 8부 능선이 될려나 여기서 잠시 허기를 때우고...

 

 

드디어 정상,검봉산에서 뒤의 강촌 스키장을 배경으로...

 

 

하산길이고요...

 

 

 

 

능선길을 한참을 걸으며...

 

 

뒤 보이시나 구곡폭포를 배경으로,

 

 

구곡폭포로 내려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