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성박씨 판서공파 청년회 숭의재실 벌초

밀성박씨 밀산군 판서공파 청년회(회장 박명환)에서 2019년 8월 18일  일요일 오전 6시부터  여주 숭의재실 벌초를 하었습니다. 청년회 건봉 박인선 지도위원 중심으로 대종회 박규승 회장, 직장공파 고암공 종중 박두현 회장, 봉사공 후 사직공파 박수익 회장 및 청년회원들의 많은 수고가 있었습니다.^^

밀산군 판서공 휘 밀양께서는 밀성박씨 충헌공(휘 척)의 현손으로 고려 때 문과에 급제하여 봉순대부 전법판서와 판전교시사를 역임 하였으며, 여주군 대신면 천남리에 숭의재를 서기 1958년에 전국에 산재한 종친들의 표성으로 숭의재를 건립 하였고, 뒤이어 단비를 설단하고 음력 10월 초 정일에 시향을 지내고 있습니다. 판서공 휘 밀양 께서는 보문각 대제학 밀성군 윤문의 6형제 중 맏아들로  포은 정몽주와 목은 이색과 도의로서 교류 하였으며, 공의 증조는 성진'이니 정용장군으로 명나라 황제는 문하평리 승'을 증직 하였으며 충렬왕의 명에 따라 군사를 거느려 일본을 정벌하러 갔으나 싸움에서 돌아오지 아니 하였다.(고려사에 나타남)  할아버지는 원'이니 판전교시사'이다. 어머니는 해양군부인 광산 김씨이며 첨의정승 쾌헌문정공 태현의 여로 여중군자 행실이 있었다. 배는 문화류씨이니 첨의정승 찬성시녕군 장경공 돈의 여로 공의 훌륭한 배필이었다.  2남 4녀를 나으니 맏이는 휘경의로 고려 충정왕조 중낭장과 공민왕조 병무참정에 익재공신으로 증보국삼중대광 문하시중이다 시호는 충민공이며 둘째는 경인이니 전서 벼슬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