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성박씨 충헌공파 청년회 2020년 성묘 및 정기총회 성료

지난 7월 12일 밀성박씨 충헌공파 청년회는 밀양시 하남읍 경모재에서 성묘 및 정기총회를 개최 하였습니다. 세계적 전염병 코로나19에 모임이 어려움이 있었으나 충헌공(휘 척) 증손이신 대제학공(휘 윤문) 선조 묘역 벌초와 성묘는 미룰수 없는 본분 이기에 조심스럽게 참석한 회원 모두 방역 수칙에 따라 열체크 및 손소독을 실시한 행사 진행 이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도 숭조 애종의 정신으로 박명환 회장 외 전국에서 50여명의 회원 및 대종회 박승근 회장과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맞쳤습니다.

 

 

총회 전날에 멀리 충헌공파 종파인 판서공파의 경기 여주지역 회원들과 전국에서 미리 참석한 30여명의 회원들과 애종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울 경기 지방 및 전라 경상 지방의 6양파 회원들이 함께 모여 선조의 유훈을 세기고 후손들의 육영을 논하는 시간으로 기쁜 마음의 시간을 가졌으며 밀양에 세거하는 판서공파 후 절사공 문중에서 저녁을 대접해 주시어 청년회원 모두가 기쁜 전야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정기총회 당일 새벽부터 전국 각지에서 모인 회원들과 함께 삼한 갑족의 근본인 대제학공 묘역 벌초를 수행 하였고 특히 무더운 여름임에도 날씨와 기온이 힘들게 하지 않아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잘 마무리 하였으며 멀리 광주에서 참석하신 판서공파 후 선략장군공 문중의 박영신 총무께서 점심을 대접해 주셨습니다.

 

 

정기총회를 박지희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시작하며 박명환 회장의 개회사와 참석종원 소개가 있었으며 박승근 대종회장의 축사와 박경선 총무의 업무보고 박맹률 재무의 회계 보고에 이어 박명선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청년회는 숭조의 마음으로 대제학공 묘역 벌초를 끊임없이 잘 수행하여 왔고 충헌공파 재각을 수호하는 본당 수리사업도 청년회 사업으로 잘 마무리하는 전 회기 였습니다.

다음 회기 사업의 안건으로 노후한 재실 전기공사 및 대종회 총회 의결된 홈페이지 개설 사업을 상정 의결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또한 원로분들께 시제날 참여에 거마비를 들이는 의견이 있어 논의 후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청년회 정기총회 모임에 많은 일가분들의 적극적 동참과 특히 밀양의 절사공 문중 박수화 회장님 전남 신안의 선략장군공 문중 박영신 총무님의 후원이 있었고 박기종 명예회장이 회원 모두에게 수건을 기증해 주셨습니다. 충헌공파 대종회 박승근 회장과 종파‘인 판서공파 박규승 회장 경모재를 수호하고 계시는 전 추밀원사공파 박영국 회장 외 회원 여러분들의 찬조 및 봉성금이 청년회에 많은 힘이 되었던 2020년 청년회 정기총회 및 성묘 행사를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