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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뿌리/판서공파

포은 정몽주가 밀산군에게 보내는 글

梅谷 2008. 7. 6. 13:46

평생에 사귀어온 친구

 

새벽별 처럼 그리 많치 않으니

 

늙은 내가 지금까지 이렇게

 

외로이 사는 것이 한 스럽구려.

 

도은은 명나라에 사신갔고

 

약재는 죽었으니 그래서 나는 항상

 

박중서를 그리워 한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