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q쟁이

경모재 창건기 祖先을 받들어 모시는 道理는 하나의 班列이 아니다. 墳墓로 廟宇로 文蹟으로 齋閣으로 각각 모시나 역시 한가지 일이온데 하물며 그 유적지에 더욱이 하등의 尊慕하는 곳이 이제 천년에 이르도록 祠堂이나 齋舍하나 없다는 것은 어찌 수만자손들의 부끄러운 바가 아니리요. 비록 그러하나 일에는 또한 때가 있고, 때에는 또한 사람이 있고, 사람에는 또한 정성이 있어야 하는 고로 대마침 우리파의 顯九씨가 있어서 哲宗庚戌 1850년에 族人인 潤輔와 世廉과 더불어 지극한 정성이 일치 하였던 고로 宗親 모두를 하나같이 인도하여 創設에 主動經營을 시작하니 드디어 齋閣을 꾸며서 薦享을 드리게 되었음을 볼 수 있도다. 착함 이로다. 오직 公의 열열한 정성을 서로 얼굴 찌푸리며 시기하여 밀어부치니 심지어는 官에 붙들려..

신라의 건국신화와 제의 최 광 식 (고려대학교 교수) Ⅰ. 머리말 신라의 신화로는 박혁거세 신화.석탈해 신화․김알지 신화 등이 󰡔�三國史記󰡕�와 󰡔�三國遺事󰡕� 등의 사서에 실려 전하고 있다. 박혁거세 신화는 시조신화이면서 건국신화이기..

아래글은 박혁거세님의 신라가 처음부터 지금의 경주일대에서 건국되었다거나, 하늘에서 내려온 백마가 낳은 알(卵)에서 태어났다는것이 아니고, 북방의 북중국,몽골일대의 동호(東湖)계열의 종족인 오환족(烏丸族)의 한 지파(支派)가 박씨집단(朴氏集團)이었으며, 그 박씨집단은 혁거..

함평 역사 숨쉬지만 전수되지 못해 아쉬움19세기 말 호남가와 함께 유림민초들 사이 유행 52개 마을 54명 인물 등 소개된 서사시적인 노래 함평 기성가 “함평천지(咸平天地) 늙은 몸이 광주고향(光州故鄕)을 보려하고” 까지는 거의 부를 줄 안다. 그래서 ‘호남가’의 제목은 몰라도 ‘..